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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을 책임지는 공사 연구소, 전기안전연구원
채진령 기자 | 승인 2015.10.19 |(0호)

이번에 소개할 회사는 전기안전연구원으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전기에 대한 재해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리하는 공사다.
실제로 인터뷰 당시 직원들과 수직적인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가족 같은 분위기와 친절함에 매우 놀랐다.
인터뷰에는 전기안전연구원의 대표이신 최종수 원장님이 응해주셨다.

Q. 전기안전연구원의 규모를 알려주세요.
A. 전기안전연구원은 인턴을 포함한 33명의 직원이 있으며 그중 30명의 전문 연구원이 종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연구소입니다.

Q. 전기안전연구원이 하는 일을 알려주세요.

 A. 우리 회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사업법 제74조에 근거하여 정부가 해야 할 업무를 우리 회사가 위탁받아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개발 △홍보 및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 △점검업무를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전기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준정부기관입니다.

Q. 전기안전연구원이 우리 학교와 가족회사를 맺은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처음 가족회사를 맺은 계기는 작년 6월 공사의 지방이전을 계기로 지역 산학연 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Q. 가족회사를 맺은 후 학교와 무슨 사업을 하였나요?

 A. 지난 3월 5일 군산대학교와 MOU 체결로 △기술세미나 등 상호 정보 교류와 R&D 협력 △위탁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인턴 채용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 등에 있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군산대와 ‘국내외 전기안전기술 수준 조사·분석 연구’라는 주제로 과제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과제는 현재 협약체결단계에 있으며 이번 달 안에 연구과제 수행을 시작하기로 계획되어있습니다.

Q. 우리 학교와 사업을 하면서 기대했던 점과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 있나요?
A. 먼저 기대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총장님께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대학하고 풀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주셔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군산대와의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하여 학술적 이론에 현장중심의 기술 노하우를 접목함으로써 전기안전기술 지속적 발전 및 사업 활성화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가 공익을 위한 사명감을 갖추고 전기안전기술에 관심이 많은 능력 있는 군산대 인재들이 우리 공사와 연구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Q. 현재 도전하고 있는 분야가 있나요?
A. 현재 연구원의 주요 연구 테마로 △전기안전기술과 ICT 기술을 융합한 전기안전 자동화 사업 △전력수요 피크시 대비를 위한 비상발전기 자원화사업 △전력설비의 무정전 검사 확대 △진단기술의 고도화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지역사회에서 전기안전연구원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A. 우리 공사는 전북지역은 물론이고 전국에 64개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기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본사와 연구원의 지방이전을 통하여 새로운 전북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Q. 전기안전연구원에 종사하는 사원 중 우리 대학을 졸업한 사원은 얼마나 되나요?
A. 아쉽게도 아직은 없습니다. 하지만 향후 우리 공사나 연구원에서 원하는 소양을 갖춘 능력 있는 군산대 학생들이 지원한다면 언제든지 함께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전기안전연구원이 우리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두 가지 안내와 하나의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전기공학과 학생들 또는, 전기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기신문(http://www.electimes.com)으로 자신이 가고 싶은 분야의 이슈나 관련소식 등을 접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른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도 자신이 가고자 하는 분야의 이슈를 항상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기로부터 위험에 노출되어있거나 자신의 안전에 위험을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기 안전 상담(☎1588-7500)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안전했으니까 지금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항상 전기사용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를 하나 드리자면 젊음은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전에 실패하여 아픔을 겪을 수도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도전하는 것을 겁내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픔도 없겠지만, 성숙의 기회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성인이 된 학생 여러분이 청춘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해 보게 될 텐데, 고뇌의 결과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길 바랍니다.

채진령 기자  dia1644@hwangry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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