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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의 화목을 지켜주는 군산건강가정지원센터
이동규 기자 | 승인 2016.04.18 |(0호)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받아 운영 중인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다. 이 센터는 군산시민들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뷰에는 정성미 사무국장이 응해주셨다.

Q. 군산대학교와는 어떤 관계인가

군산시로부터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산대학교산학협력단은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운영법인입니다. 센터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회사하고는 개념이 다릅니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속해있는 기관입니다. 또한 센터장님은 이동가족학과의 교수님이십니다.

 

Q. 이 센터는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

저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일반인들이 보시고 보통 사회복지기관이라고 착각을 하십니다. 사회복지기관은 취약계층에 속해있는 사람들을 보호 및 관리하는 차원에서 생긴 기관입니다. 하지만 저희 센터는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적 차원의 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가정문제의 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의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가족문화운동의 전개, 가정 관련 정보 및 자료제공 등을 하고 있습니다.

Q. 올해 가장 중요시 하고 있는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2015년도에 군산시민 618명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 문제와 자녀양육 및 교육, 건강문제 등을 해결해주는 사업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맞벌이가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가족관계 및 직장 내 고충 등 맞벌이 가정에서 느끼는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상담, 돌봄문화,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가족관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Q. 이런 센터가 다른 지역에도 있는건가

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이라는 법적근거에 의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2015년 기준 전국에 151개의 센터가 개소되어 있습니다. 전라북도에는 6개의 센터가 있는데 전주, 익산, 완주에 있는 센터들은 각각 전북대, 원광대, 한일장신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이 센터들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라는 곳에 속해있는데 이곳에서 가족지원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실적 등 전반적인 운영의 평가 등이 이루어집니다.

Q.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인가

네 현재 홍보가 잘 되어있어서 가족 사랑의 날이나 토요 돌봄 그리고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같은 프로그램은 신청율이 높은 편입니다. 저희 자체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실물 현수막을 활용하여 홍보를 하는데 모집에 대한 큰 어려움 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규가족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Q. 혹시 군산대학교 학생들도 이 센터에 도움을 받을 만한 것이 있는가

유리 센터는 아시다시피 가족단위의 사업을 하는 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이 센터에 도움을 받을 만한 것이 있다면 가족과 갈등이 있을 때 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고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미혼남녀교육이나 예비부부교육 등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이 센터가 지역사회에서 가지는 역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군산시민의 가족건강성 증진 및 가족관계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가정문제의 적절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그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여 시민들과 공감하는 사업을 기획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산교도소 수감자의 가족이나 군인가족, 군장 국가공단 등의 근로자가족 등을 위한 서비스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분야에 취업을 하려면 건강가정사라는 것이 있어야 해요. 이것을 아동가족학과의 과목을 일정부분 이상 이수를 하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또한 사이버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과목 이수도 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군산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가정이 건강해야 우리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물질주의적이고 정보화된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기능과 역할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은 개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집단으로서 가족에 대한 기대와 가족이 담당하는 역할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중요합니다.

항상 건강할 수 없듯이 가정생활 역시 위기나 시련이 찾아옵니다.

상담이나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가족여가문화활동을 통해 가족화합에 힘써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이동규 기자  rb7125@hwangry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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