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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무엇?!
김수현 기자 | 승인 2017.01.09 |(0호)

이달의 역사

1962년 1월 1일 : 영상실록 단기 연호를 서기로 변경 공표

단기(檀紀)는 단군이 즉위한 해인 서력 기원전 2333년을 원년(元年)으로 하는 기년법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기원으로, 1948년 대한민국 제헌국회에서 공식적인 연호로 정했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동시에 이를 사용하다가 1962년 1월 1일 부터는 공식적으로 서기(西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무역이나 해외교류에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1961년 12월 2일 에 ‘단기연호 폐지법령’을 선포했기 때문이다. 이 점에 대해 일부에서는 단기라는 연호 자체가 민족정신의 함양과 상징성 회복이라는 시각에서 접근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단기 연호 재사용을 촉구하고 있다. 올해 2017년은 단기로 4350년이다.

▲단기연호 폐지법령 동아일보 기사 / 출처 : 네이버 이미지

 

1863년 1월 1일 : 링컨, 노예 해방 선언문 발표

노예 해방 선언문은 1863년 미국 대통령 링컨이 연방 정부에 대항하던 남부 연합 정부의 노예들에 대해 해방을 선포한 선언문이다. 하지만 이 선언문이 발표됐던 당시엔 단 한 명의 노예도 해방되지 못했다. 남부 지역에서 북군의 점령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북군의 사령관만이 그 지역 내의 노예를 해방시킬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것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결국 1865년 1월에 북부의 연방 의회가 노예 제도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수정 헌법을 통과한 다음, 1865년 12월에 각각의 주로부터 비준을 받음으로써 전면적인 노예 해방이 가능해졌다. 이후 노예 해방 선언문은 미국의 건국이념인 자유와 평등 개념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미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링컨 / 출처 : 네이버 이미지

 

1932년 1월 8일 : 이봉창, 일왕에게 수류탄을 던지다

이봉창 선생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의 일원이 되어 적국의 수괴를 도륙하기로 맹세했다. 1932년 1월 8일 일본 도교의 사쿠라다문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궁성으로 돌아가던 일왕(日王) 히로히토에게 수류탄을 투척했다. 궁내대신(宮內大臣)의 마차가 뒤집어 졌으나 히로히토는 다치지 않아 거사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봉창 선생은 일인(日人)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전 세계 피압박 민족에게 큰 충격과 독립의 가능성을 안겨줬다. 이봉창 선생이 터뜨린 한 발의 수류탄은 당시 침체일로에 있던 상하이 임시정부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했다. 또한, 일본이 일으킨 ‘만보산(萬寶山) 사건’의 한중 양국민의 감정 대립도 깨끗이 씻겨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봉창 / 출처 : 뉴스천지

 

 

이달의 축제

청평 얼음꽃 축제

‘청평 얼음꽃 축제’가 2017년 1월 14일부터 2월 19일(일)까지 개최된다.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 하류를 막아 얕고 넓은 유수지를 만든 청평 얼음꽃 축제장은 서울 근교의 유원지로 오랜 전통을 가진 곳이다. 봄, 여름 철이면 물살이 완만해 수영 및 보트놀이를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며 겨울철이면 호명산 줄기 산자락에 얼음꽃이 피어나 연인들 및 가족이 나들이를 하며 썰매 타기, 얼음꽃 포토존을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주변에 체험코스로서 중앙 내수면 연구소의 철갑상어, 비단잉어, 향어, 백련어, 초어 등의 민물고기 양식 모습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청평 얼음꽃 축제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평창 송어축제

평창군 진부면에서는 2016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30일까지 ‘평창송어축제’를 개최한다.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어종으로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 분포하며, 북한, 일본, 연해주 등지에도 분포한다. 특히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평창송어축제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이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美)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년 12월에서 3월 (동절기)사이 개최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오색별빛정원전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달의 영화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은 일본 박스오피스 역대 5위를 기록하는 흥행대작이다. 2016년 8월 25일에 개봉하여 현재까지도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 많은 인기와 신드롬을 남기고 있다. 일본 역대 애니메이션 2위에 해당하며 2000억을 넘는 흥행수익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1월 4일에 개봉했으며,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여고생 미츠하와 남고생 타키는 몸과 마음이 서로 바뀐 꿈속에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다. 해당 영화의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는 소년과 소녀가 경험하는 사랑과 기적의 이야기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케일로 그려낸다.

▲영화 ‘너의 이름은’의 포스터 / 출처 : 네이버 영화

 

얼라이드

‘얼라이드’가 1월 11일 개봉했다. 명장 로버트 저메키스의 연출작으로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 두 주연 배우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얼라이드’를 통해 전쟁 중 펼쳐지는 가슴 아픈 비극적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남편은(브래드 피트) 사랑하는 아내(마리옹 꼬띠아르)를 스파이로 의심해야 하는 이야기를 통해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전쟁의 현실 안에 비친 슬픔을 서스펜스적 구도로 유연하게 펼쳐준다.

▲영화 ‘얼라이드’의 포스터 / 출처 : 네이버 영화

 

패신저스

1월 4일 개봉한 영화 ‘패신저스’는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패신저스는 모튼 틸덤 감독의 신작으로 크리스 프렛과 제니퍼 로렌스가 함께했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나, 스토리가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화려한 CG와 액션 등이 가미돼 볼거리를 원하는 관람객에게 추천하는 영화다.

▲영화 ‘패신저스’의 포스터 / 출처 : 네이버 영화

김수현 기자  tngus1951@hwangry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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