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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는 18학번 '새내기'입니다!
조은지 수습기자 | 승인 2018.04.04 |(510호)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내기를 맞이하기라도 하는 듯 따뜻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새내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풋풋하면서 호기심이 많은 뉴 페이스들이 등장했다. 첫 주에는 길도 헤매고 친구들과의 어색한 사이에서 방황을 하던 이들이 3주가 지난 후, 제법 학교생활에 적응하여 친구들끼리 몰려다니기도 하고, 학교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이제 대학교에 갓 적응을 하고 있는 중인 열정이 넘치고 파릇파릇한 18학번들이 느낀 3주간 학교를 다니면 서의 후기를 들어보았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미디어문화학과 1학년입니다. 21살이고요. 순창에 삽니다.

B - 미디어문화학과 1학년입니다. 20살이고요. 정읍에 삽니다.

C - 미디어문화학과 1학년 대전사는 20살입니다.

D - 미디어문화학과 1학년 전주에 사는 20살입니다.

 

Q. 우리학교를 어떻게 알고 들어오게 되셨나요?

 

A - 솔직히 말해도 되나요...? (웃음) 성적에 맞춰서 대학을 찾아보다가 등록금도 저렴하고, 거리도 적당해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B - 성적도 있고.. 사는 지역하고 거리도 생각하고.. 과에 대해 알아보다가 관심 있는 과가 군산대 성적과 맞아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C - 수능 성적에 맞춰서 대학을 고민하던 중, 선생님의 권유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D - 성적에 맞춘 것도 있고, 집근처에서 국립대면서 좋은 대학을 찾아보다가 오게 됐습니다.

 

Q. 3주간 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A - 교수님들과 선배님들도 생각보다 친절하셨고, 쾌적한 강의실과 칫솔자판기 등의 시설이 좋아 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학버스 터미널의 유리벽들이 망가져있는 등 시설들이 너무 보완이 안 되어 있는 점이 아쉽습니다.

B - 대학교라 하면 선배들 군기나 교수님들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막상 와보니까 선배들도 편하고 착하시고 동기들도 착해서 제가 꿈꾸던 대학로망에 맞는 것 같아 기쁩니다.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도 너무 좋아요!

C - 오기 전에는 여러 걱정들이 많았지만, 오고 난 후 생활해 보니 예상 못했던 행복들이 많았습니다. 신입생환영 설명회를 통해서 들은 여러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학우들과 선배들이 잘해주셔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D - 대학교 와서 여가 시간이 많아져서 편하긴 한데, 여가 시간에 할 일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리고 선배들이 무서울 줄 알았는데 엄청 착하셔서 대학생활을 재밌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대학 입학 전 선배들의 군기나 교수님들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다고 답변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기를 3주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착하고 다정한 선배들과 교수님들의 모습을 보며 두려움을 없애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새내기들에게 베푸는 작은 친절함과 배려는 새내기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열 수 있었다.

3주간 학교를 다니고 있는 새내기들의 공통적인 답변 중 하나는 통학버스정류장의 시설문제였다. 재학생에게는 익숙했던 통학버스정류장이 새내기들에겐 불편함으로 느껴졌던 것이다. 따라서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의 불편함이 지속되지 않도록 통학버스정류장의 시설정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18학번들은 밝은 미소로 답변에 응했다. 쑥스러워하지만 당당하게 답변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설렘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어른으로서의 첫 걸음인 대학생활에 지금의 설렘과 열정을 이어나가 그들이 원하는 모든 일들이 다 잘되기를 바란다.

조은지 수습기자  dmsejddl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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