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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군산대 학생 창업가를 만나다.아이즈블록(eyesvlock)을 개발하는‘유스타팅’의 이영근 대표
임세환 기자 | 승인 2018.10.04 |(514호)

언론사에서는 매달 「황룡골 사람들」 이라는 코너를 통해 우리학교와 관련된 인물을 선정하여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호에서는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를 통해서 블록모양의 렌즈케이스를 만드는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유스타팅’이라는 회사를 창업한 이영근 대표(융합기술창업학과·17)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한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작은 아이디어로 세상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젊은창업’ 유스타팅의 대표 이영근이자 현재 우리대학 융합기술창업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유스타팅은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고 IP(지식재산) 아이디어 사업화 및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군산대학교 융합기술창업학과에 재학 중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청년창업가입니다.

Q. 창업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항상 창업에 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다.어렸을 적부터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주변에서 보고 느끼는 불편한 것들,그리고 그에 필요한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처음의 저에겐 하나의아이디어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하나 둘씩 제품이 되어 판매되고 있는 다른 사례들을 보며 저 또한 이를 통해 ‘돈이 되는 아이템으로 바꿔보자’라는 생각으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블록모양 렌즈케이스에 대한 아이템 설명 자세하게 부탁드립니다.
 현재 IT 부문에서는 GPS 기술 중점 플랫폼(맘챗)을 개발하고 있고, 바이오 관련 아이디어 제조 부문에서는 저희 화사주력 아이템인 ‘아이즈블록(eyesvlck)’이있습니다. 아이즈블록(eyesvlck)은 기존 호환이 불편한 콘택트렌즈 케이스를 위아래로 볼록처럼 결합이 가능하도록 고안하였으며, 각각의 기능을 가진 기능 블록으로 사용자의 사용 환경과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입니다. 아이즈블록(eyesvlock)은 현재 국내특허 4개와 중국특허 1개를 출원하였으며, 중국특허 같은 경우에는 이미 등록이 된 상태입니다. 현재는 양산 전 까지 단계이며 올해 안에는 제품을 론칭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아이즈블록과 연동 되는 앱을 같이 개발하고 있어 저희 아이즈블록을 통해 사용자가 사용 중인 콘택트렌즈에 대한 관리 앱으로 동시에 활용이 가능하여 비즈니스의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Q. 자신이 창업한 제품이 다른 제품들과는 다른 차별성이나 장점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아이즈블록은 상하결합이 가능한 블록형 렌즈케이스이며, 기본 메인블록과 결합이 가능한 기능블록 그리고 캐릭터블록의 총 3가지 파츠로 나뉘게 됩니다. 다른 것들과 차별화된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에 따라 자유롭게 결합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능블록은 자동세척블록과 여행블록 그리고 보관함블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추후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추가블록을 생산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렌즈케이스와 연동이 가능한 APP 또한 갖추고 있는데 이는 사용자의 렌즈 정보 및 렌즈케이스 교체시간 그리고 렌즈 사용 시간 등을 알려주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Q. 정부에서 1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 많은 돈을 지원받을 수 있었나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혁신창업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지원내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최대 1억 원까지 상환 없이 사업운용에 사용이 가능한 바우처 형식의 정부자금이 지원되며 한도는 최대 금액에서 사업비 운영계획서 및 담당기관의 확인을 걸쳐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사용이 가능한 정부자금지원입니다. 이러한 정부지원사업은 우리나라 최대 창업정보포털사이트인 ‘창업넷’에 들어가시면 창업지원 공모가 항상 업데이트 되니 그곳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업 선정과정에는 대략 2개월 정도로써 사업계획서를 통해 1차 발표자를뽑고 최종 사업계획발표를 통해 사업수혜자를 선발하고 해당 아이템의 기술성,사업성 그리고 자금사용계획능력 등을 따져 지원 금액을 선정하는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Q. 학업과 사업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학업과 사업은 어떻게 병행하고 계시나요?

 사업과 학업을 병행하려면 두 가지 일을 같이 하기에 자기시간이 없을 정도로 일을 처리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의 시간 때에 거래처나 외주업체 그리고 지원사업처 등에서 급하게 울리는 전화를 못 받아 종종 오해가 생기곤 하며 끼니를 제때 못 챙겨 먹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있는 사업체 같은 경우에는 제가 있는 곳이 사무실이고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있는 곳이 작업장이기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비즈니스가 이루어져 사업체가 서울에 있어도 제가 우리대학에서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 및 거래처와의 미팅 그리고 지원 사업 참여 일정과 강의시간이 겹칠 때가 종종 있어 당혹스러운 적도 많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고 학업과 창업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항상 성실함을 잃지 않고자 합니다.

Q. 창업하는 과정에서 보람 있거나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먼저 창업은 ‘사람’을 만나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결국 저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저희 회사에 투자를 하는 투자자도 사람이기에 항상 사람을 중심으로 두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버릇과 습관을 몸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가장 기억에 많이남습니다. 이것이 저의 인생에서도 가장 큰 보람이라 생각이 듭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가장 큰 목표로서는 성공한 창업가가 되기 위해 10년 안에는 기업을 상장 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이러한 창업과정에서 발생한 수익 등의 일부를 우리대학의 선전 창업문화 조성을 위하여 창업재단을 설립하거나 같은 군산대 출신 창업가들과 함께 투자회사를(VC)를 설립하여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창업지원을 하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아마 10년 안에 군산대학교가 대한민국 대학창업문화의 중심이 되었으면 합니다.

▲ 홍보 프로필 사진 / 출처 : 이영근 대표
▲ 창업경진대회 제품 홍보 부스 / 출처 : 이영근 대표
 
 

 

 

 

임세환 기자  1800181@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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