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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학생창업가를 만나보다더블제이컴퍼니 공동대표 김지석, 양지민 학우
유승우 기자 | 승인 2019.09.03 |(522호)
▲ 학생창업가로 선정된 후 산학협력단에 걸려진 포토 / 출처 : 우리 대학 LINC+사업단

 작년 우리 대학 학생창업가로 선정된 김지석(융합기술창업학·18), 양지민(융합기술창업학·18) 학우는 자신들의 창업 열정을 이어나가 올해 창업을 했다. 그들은 지난 7월 29일 사회적 기업인 ‘함해국’과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해 아이템 판매를 위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 시장트렌드에 맞춘 전자상거래 창업을 시작으로 사회적 기업의 온라인마케팅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학우들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일을 진행하고 있는지 또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될지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해보았다.

 Q. 독자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저희는 작년 군산대 학교 학생창업가로 선발되어 사회적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더블제이컴퍼니’입니다. 이는 쉽게 말 해, 사회적 기업의 온라인마케팅을 담 당하는 기업입니다. 최근에 ‘함해국’이 라는 사회적 경제 기업과 크라우드 펀 딩 및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 식(MOU)을 체결했습니다.

Q. 학생창업가로 선발되셨는데 어 떠한 배경과 아이템으로 준비하셨나요?

A. 학교의 글로벌 창업가 육성 캠프 를 통해 작년 겨울, 중국 심천을 방문 하여 시장트렌드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느끼며 여러 아이템을 직접 경험해보 았습니다. 또한, 시장성을 검증하여 국 내에서 직접 유통하는 비즈니스 모델 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중 ‘전자 메모 패드’라는 아이템 판매를 통해 전자상 거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작년 학생창업가 프로그램을 통 해 배운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창업은 이론과 실전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창업학과에 재학 중 이기에 1학년부터 창업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캠프, 교육프로그램 등에 참 여하였으며, 창업과 관련한 여러 분야 의 이론수업을 받았었지만 실전 창업 에서 이론들을 적용하기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론들 과 캠프, 교육에서 학습했던 것들이 발 판이 되었으며 실전에서의 여러 시행 착오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전자상거래로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4차 산업시대라고 하죠. IOT(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AI 등과 같은 기술 력의 발전에 따라 오프라인 시장에 비 해 온라인 시장의 시장점유율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전자상거래 역시 더욱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온라인 시장에 서의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더블제이컴퍼니의 아이템 사업 현황은 어떻게 돼가고 있나요?​

A.초기에는 단순 제품유통&판매로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크라우드 펀딩 및 제품 리패키징 등으로 사업을 확장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기업 쪽의 제품들을 중점으로 하여 진행하고 있 습니다.

▲ 업무협약서를 주고 받는 학생창업가들 / 촬영 : 유승우 기자

 Q. 전라북도 사회적 경제 기업인 ‘함해국’과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서면상 으로 각 기업에 이익이 되는 업무협약 조항들에 대한 업무 협약이 필요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MOU를 체결하여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를 약 속하였으며, 이에 따라 크라우드 펀딩 및 리패키징을 통한 스토어판매, 온라 인 마케팅 등을 진행할 것입니다.

Q. 사회적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은 학생창업가로서 어떠한 의미인가요?

A. 사업을 계획하고 해당 기업의 대 표님께 연락을 드려 미팅을 잡은 후, 미 팅에서 계획했던 사업의 진행에 대한 허락을 받아 그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 식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한 이 모든 과 정 자체가 기업의 대표로서, 동시에 학생으로서 모두 큰 의미가 있던 것 같습니다.

Q. 학생창업가로서 학과 생활과 창업을 하면서 힘든 점이 있다면?


 A. 아무래도 학업과 사업을 병행하 는 것은 시간상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 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학과에서 배우는 이론들이 실전 창업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체감하였기에, 더욱더 학업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 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근본 적으로 창업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하 고 싶은 일’이었기에 육체적으로나, 정 신적으로나 힘들었던 것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더블제이컴퍼니가 추구하는 가치와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A.  많은 사회적 기업들은 그들만의 따뜻한 가치가 담겨있는 제품 또는 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 라인 담당 전문 인력의 부족 때문에 온 라인 마케팅 및 온라인 시장 진입에서 다른 기업들에 비해 뒤처지거나 시도 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 다. 저희 기업은 이처럼 세상에 널리 알 려지지 않은 소중한 가치를 발굴하여 많은 사람에게 연결함으로써 모두가 공감하며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소망합 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사회적 기 업들과 협력하여 종합 사회적 기업 온 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 인 기업의 임무입니다.

 Q. 학생창업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생각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자신에게 또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생각만큼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 보다 쉽기도 합니다. 너무 어렵게만 생 각하지 말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승우 기자  xkdlrjboy@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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