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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학생을 위한 창업자금 마련의 길잡이고용위기의 도시 군산, 전북 및 군산에서 창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
임세환 기자 | 승인 2019.09.03 |(522호)

 현재 군산은 고용위기지역으로 더욱 창업기업의 필요성이 중시된다. 정부와 대기업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적·기술적·경제적 문제를 창업기업이 하나씩 해결해나가면서 그 덕분에 일자리가 창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군산대학교 학생이 전북 및 군산에서 초기창업자금을 마련할 방안을 소개하였다. 첫째는 군산대학교 창업동아리를 통해 시작하는 것이다. 이는 LINC+사업단에서 주관하고 창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며 군산대학교 재학생(학부생 또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자기 주도형 창업동아리 활동 및 학생 창업가 육성을 위한 동아리이다. 아이템에 제한은 없어 다양한 아이템을 도 전할 수 있으며, 지원 내용은 공간지원, 운영비지원, 대외활동비지원, 학생창업지원 등이 있다. 창업동아리는 리그제로 운영되는데 3부 리그는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2부 리그는 100만 원, 1부 리그는 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팀만이 1,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동아리에서는 창업과 관련된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창업과 관련된 박람회를 갔다 오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창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는 군산시 청년센터·창업센터에서 지원을 받아서 진행하는 것이다. 이 센터는 군산시의 고용 및 산업위기로 정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군산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센터이다. 군산대학교 창업동아리와 함께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이 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실전창업교육에서는 군산시민 창업학교와 지역특성화창업교육, 관광상품 수제 창작 창업교육이 있다. 군산시민 창업학교는 초기 지원금 및 창업 활동 경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의 멘토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등 실무와 관련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지역특성화 창업교육은 군산의 핵심 분야인 환경산업분야 창업 교육 및 해당 분야에 맞는 정부지원사업에 대비한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하며, 관광 상품 수제창작 창업교육은 군산 관광상품 개발 제작에 필요한 창업교육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창업경진대회가 있으며,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검증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이 될 것이다. 또, 원스톱 창업 컨설팅이 있는데 청년 창업자의 준비 여부에 따라 체계화된 단계별 상담이 가능하며 메이커 스페이스는 공간과 장비활용을 위 한 3D프린터 교육 및 3D모델링 교육을 지원해주며 다양한 모델링 툴을 익힐 기회를 마련해준다.

 세번째는 실전창업교육이다. 이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계획의 체계적인 준비를 도와주는 교육이다. 전북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하면된다. 교육 순서는 ‘아이디어 개발-비즈니스 모델 수립-린 스타트업’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이 단계를 거치면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는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지원을 해주고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해준다. 강사들은 대부분 국가에서 인정하는 창업 멘토로 구성되어 있어서 교육을 듣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교육을 통해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고 린스타트업 단계까지 이수한다면 예비창업패키지 서류심사는 자동 통과되고 발표 심사부터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비창업패키지가 있는데 이는 예비창업자의 창업 사업화에 드는 비용을 팀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 되어서 참여하게 된다면, 총 40시간의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 창업 기업 간 교류·협력을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리고 전담 멘토를 따로 매칭하여 사업 관리 및 창업·경영 자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전국 19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18개의 대학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데 전북에서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는 기관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있으며, 전체 15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세 번째로 설명한 실전창업교육을 린스타트업 단계까지 이수한다면 서류심사는 자동통과가 되며, 앞선 세 지원 사업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대학생의 창업, 막연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만큼 정부의 창업지원이 활성화되어 있는 국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정부지원금 활용을 잘한다면 대학생들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이다. 또한, 그런 생태계가 활성화 된다면 정부가 원하는 일자리 창출 효과도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를 읽고 아이디어가 있거나 창업을 하고 싶지만 망설이던 우리 대학 학우들이 창업에 많이 도전하길 바란다.

 

임세환 기자  1800181@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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