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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이! 알찬 하루 보내기우리 대학에서 활용 가능한 공강 팁 대방출!
곽미래 기자 | 승인 2020.03.10 |(527호)

학우들은 새 학기를 맞이해 모두 시간표를 짜고, 그에 알맞은 하루를 보내곤 한다. 그렇게 ‘시간표’라는 공통의 틀 안에서 살아가다 보면 강의가 없는 공백의 시간을 마주하기 마련인데, 흔히 우리는 이것을 ‘공강’이라고 부른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공강 때 뭐하지?’라고 생각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바쁜 일상 속 주어지는 천금 같은 시간. 이 공강 시간은 사소할지라도 자신을 계발하는 일에 투자한다면, 들인 시간만큼의 긍정적인 결과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때문에 이번 호 기획에서는 학우들의 공강 시간에 긍정적인 보탬이 되어줄 몇 가지 정보를 다루고자 한다.

먼저, 우리 대학에는 도서 대출이 주가 되는 중앙도서관과 학습 환경이 조성된 황룡도서관이 있다. 중앙도서관은 각 층 마다 도서의 분야가 나뉘어져 있을 만큼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도서관을 거닐다보면 흥미를 이끄는 책 한권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책을 빌리고, 그 한 권을 정독함으로써 그 날의 공강을 보다 특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황룡도서관은 각 층 로비에 담소를 나누거나 가벼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층에는 매점이 있어 출출한 배를 채우거나 직행버스 표를 구매하는 등 학우들의 이용이 활발한 편이다. 공강 시간에 매점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사 먹으며 친구들과 남은 시간을 활기차게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황룡도서관은 우리 대학 도서관 앱을 이용해 원하는 자리를 예약한 후 다음 수업시간까지 할 일을 집중해 마무리할 수 있다. 평소에 관심 있던 책을 읽으며 마음을 차분히 하고, 틈틈이 과제를 하며 시간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대학본부 열람실이다. 대학본부 1층에는 학우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이 카페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음료를 마시며 공부를 할 수도 있고, 굳이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할 일을 하고 갈 수 있는 공간이다. 이동거리에 있어 본부가 가까이 자리 잡고 있거나 도서관에 마음에 드는 자리가 없다면 본부 열람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세 번째는 휴게실이다. 우리 대학에는 인문대학 2층과 제2학생회관에 여학우를 위한 휴게실이 두 곳 있다. 이곳은 여학우들이 잠시나마 부족한 잠을 채우고 쉬어갈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다. 굳이 어떠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지칠 때 잠시 눈을 붙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알찬 공강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이다.

공간적인 활용 말고도 공강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우리 대학 센터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제2학생회관에는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기관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중 학생상담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상담을 받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더는 것도 좋다. 이 밖에 학생상담센터에서 자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시간이 된다면 참여해서 자신의 역량을 증진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서 대학 조직도를 참고하면 된다. 이처럼 우리 대학 내에는 학우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막연히 무엇을 하며 어떻게 공강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기획을 통해 공강에 대한 팁을 접한 허예슬(중어중문학·18) 학우는 “공강 시간에 막연히 산책을 하거나 카페를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학기부터는 열람실을 애용하고 부족한 잠을 보충하며 의미 있게 공강 시간을 활용하고 싶다.” 라며 의지를 다졌다.

공강 시간 또한 시간표에 포함된 소중한 하루이다. 공강은 온전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므로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시간을 보내면 된다. 하지만 단지 쉬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공강 시간을 알차게 활용함으로써 끙끙 앓던 고민을 나눌 수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뜻밖의 발견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는 우리 대학 학우들의 보람찬 하루를 응원한다.

곽미래 기자  1700089@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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