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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생활화, 우리는 어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까?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알아둬야 할 마스크 관련 정보
한승희 기자 | 승인 2020.04.07 |(528호)

  코로나19의 첫 발생 이후 시간이 꽤 흐른 지금, 그 영향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손씻기와 마스크 생활화를 예방수칙으로 내세웠고 사람들의 불안감은 ‘마스크 대란’을 낳았다. 마스크가 생활화된 지금, 마스크의 종류와 기능보다는 그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에만 신경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심리적 불안감이 초래한 현상이긴 하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든 마스크가 예방 효과를 지닌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하여 이번호에서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마스크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마스크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스크는 크게 △면 마스크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 △보건용 마스크 3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면 마스크는 흔히 ‘방한용 마스크’라고도 불리며 추위를 막기 위해 얼굴에 쓰는 마스크이다. 침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쓰는 것이 더 낫지만, 미세먼지와 같은 작은 입자들은 잘 거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다음으로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는 부직포 원단28을 이용하여 만든 마스크이다.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용도로 효과가 뛰어나진 않지만, 큰 입자의 먼지나 바람을 차단하기에는 효과적이다. 마지막 보건용 마스크는 크게 KF80, KF94, KF99로 분류된다. KF 마스크는 Korea Filter의 줄임말로써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마스크이다. KF80 마스크는 평균 0.6㎛ 입자를 80% 이상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며 KF94 마스크는 평균 0.4㎛ 입자를 94% 이상, KF99 마스크는 평균 0.4㎛ 입자를 99% 이상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숫자가 높을수록 외부에서 유입되는 먼지나 바이러스를 확실하게 차단할 수 있다.

  다음으로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을 알아보자. 마스크는 착용의 측면에서 접이형과 컵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접이형 마스크는 양손으로 마스크의 양 날개를 펼친 후 마스크를 오므려 모양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고정심 부분을 잡고 턱부터 시작해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린다. 여기서 끈은 귀에 걸거나 머리뒤쪽으로 하여 양쪽 연결고리를 걸어준 뒤, 손가락으로 코 부분이 밀착되도록 클립을 눌러준다. 마지막으로 양 손으로 마스크 전체를 감싸고 공기 누설을 확인하며 밀착시키면 된다. 컵형 마스크의 경우에는 먼저 손바닥에 마스크의 바깥부분이 맞닿도록 가볍게 잡은 후 마스크의 끈을 아래로 늘어뜨린다. 그리고 고정심 부분을 위로하여 마스크가 코와 턱을 감싸도록 얼굴에 맞춰준다. 여기서 한 손으로는 마스크를 잡고 다른 한 쪽 손으로는 위의 끈을 뒷머리 위쪽으로 고정시킨다. 그리고 아래쪽 끈은 뒷목에 고정시킨다. 이후 손가락으로 코 부분이 밀착되도록 클립을 지긋이 눌러주면 된다.

  많은 이들이 불안감으로 인해 마스크를 무작정 구매하고 있지만, 그 쓰임과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마스크의 종류와 쓰임을 알아두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지키며, 하루 빨리 이 사태가 마무리 되길 바란다.

 

 

한승희 기자  hansh18@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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