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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조재현 동문(행정·03)“고객들의 마음에 기억되는 은행원”항상 준비돼 있어야 기회 잡을 수 있어
김빛나리 기자 | 승인 2011.03.23 |(0호)

작년 7월 전북은행에 입사해 8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조재현 동문(행정?03)은 사회 초년생 특유의 푸릇한 미소를 간직한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싹싹한 말투로 인터뷰에 응한 조재현 동문을 통해 은행업무와 취업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오로지 공부만 하기보다는 공부와 사교를 병행해서
대학시절 조 동문은 공부를 핑계로 학과 활동을 뒤로 미루는 사람이 아니었다. MT, 신입생 환영회, 황룡체전, 축제 등의 행사에도 빠지지 않았으며 과 동아리 행플레이에 가입해 선후배 사이의 진한 유대관계를 맺었다.
“대학교는 작은 사회예요. 어떤 사람들은 대학시절에 아웃사이더로 공부만 하고 취업하면 잘 지내겠다고 하는데 잘못된 생각이죠”라고 말하는 조 동문은 인간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학과 생활을 열심히 하는 동시에 공부도 열심히 해 전북은행에 입사한 조 동문은 학창시절 연애를 많이 못한 것이 제일 후회된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토익 공부나 다양한 자격증을 따는 등 미리 취업을 대비해 준비하고 항상 노력했기에 지금의 준비된 인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교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하자
“전북은행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3학년 2학기 때 강의를 했던 선배 때문이기도 하죠. 강의를 듣고 나서 따로 선배님을 찾아뵀죠” 따로 만난 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은행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 조 동문은 “학교 캠프, 교육 프로그램들을 놓치지 않고 이수해 많은 경험을 쌓아 취업한 친구가 있다”며 학교 취업센터를 적극 이용해 경험을 늘리라는 당부 역시 잊지 않았다. 조 동문은 비단 친구 관계뿐 아니라 교수님이나 조교선생님, 교직원 선생님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상담이나 취업 준비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전북은행의 하루
토요일, 일요일 주말·공휴일에는 열지도 않으며 4시 땡 하면 영업시간이 끝났다는 소리와 함께 쓸쓸하게 뒤돌아서 은행 문을 닫은 경험이 있는가? 혹자는 겨우 4시까지 하냐며 속으로 나쁜 말을 삼켰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 동문은 “진정한 은행 업무는 손님들이 다 나간 4시부터 시작 합니다”라며 잘못된 생각을 고쳐주었다. 온종일 입·출금된 돈들을 정리하고 세고, 제대로 맞지 않으면 다시 업무를 반복하는 등 힘겨운 점을 토로했다.
“처음은 늘 어렵고 힘들죠. 혼나고 그럼 또다시 위축되고…하지만 시간이 약이죠”
그렇다고 무작정 시간을 보내는 게 아니라 그 시간 동안 노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
“앞으로 고객들의 마음에 남는 은행원이 되고 싶어요. 다른 지점에 가도 기억해주는…” 그런 은행원이 되기 위해 조동문은 항상 미소 지으며 고객들을 대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토익이나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번 입사의 당락을 결정한 이유는 면접 같다고 말하는 조 동문. 면접은 짧은 질문을 통해서 대학시절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데 가치관·인생 그 모든 것이 한 번에 드러나게 된다. 그런 것은 대학 4년 동안의 경험에서 우러나온다며 대학 4년을 성실하게 보내고, 사교성 있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당부했다.

현재 전북은행에서 은행원으로 일하고 있는 조 동문은 출납업무와 금고관리를 맡고 있다. 매듭을 묶은 자가 풀어야 한다는 뜻인 ‘결자해지(結者解之)’가 좌우명이라는 조 동문. 자신의 말을 끝까지 책임져 모든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길 기대한다.
김빛나리
bnrkim@kunsan.ac.kr
 

김빛나리 기자  bnrkim@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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